광주 e-스포츠 대회, 진로를 탐색케하다. 광주 청소년지도자위원회 주관
한국 e-스포츠는 MOBA, FPS분야 등에서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에서 2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선수들도 배출 중이다.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 협동심과 배려심의 향상, 도전정신과 자신감 형성, 인성 및 규칙 준수 교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진로탐색 기회 제공 등에 커다란 도움을 주는 중요한 청소년 문화적 자산이다.
광주 청소년지도자위원회(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후원)는 무분별한 게임 이용이 아닌 규칙과 목표가 있는 건전한 참여 문화를 형성하고, 또래 간 긍정적인 교류와 소속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그리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6일 광주 농성동 엑티비티룸에서 광주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모바일 팀 대전 게임인 브롤스타즈로, 지역 내 초등부 부터 고등부 까지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광주 지역 청소년 다수가 참가해 브롤스타즈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는데, 참가 청소년들은 팀을 이루어 전략적인 플레이와 협동심을 발휘하며 경기에 임했고, 현장은 시작부터 열정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예의 바른 경쟁 문화가 돋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회를 지켜본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은 건전한 스포츠맨십을 지닌 선수들의 높은 실력과 집중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대회에는 대회장 주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들이 팀을 만들어 참가하여 수상까지 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 그들의 호응도와 열정이 대회 열기를 후끈 달아 오르게 하였다.
그중 초등학교 6학년 김O 학생은 “우리들이 건전하게 스포츠로 즐길 게임대회가 없는데 이번 기회가 생겨 너무 기뻐서 달려왔다. 오늘 스트레스가 완전히 날아갔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고 이런 경기가 우리지역에서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즐거워하였다.
대회를 주최한 광주청소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진로를 e-스포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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