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용소방대 드론수색팀 신규드론 장비교육 및 시연회 개최
드론 활용 재난 대응역량 강화...산불감시·실종자 수색 등 현장 대응 확대
화순소방서(서장 최인석)는 7월 27일 '화순군 의용소방대 드론수색팀 신규장비 교육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집중호우, 실종자 발생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드론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신규 드론의 운용능력을 높이고 의용소방대 드론수색팀의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소방서, 화순군청, 화순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드론수색팀 대원 등 40여 명이참석했으며, ▲드론수색팀 운영계획 설명 ▲신규 드론 장비 교육 ▲비행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순군 의용소방대는 자체적으로 드론을 보유하고 전문 드론수색팀을 운영하는 체계를 광주·전남에서 처음 구축했다. 또한 전국적으로도 울산, 인천에 이어 세 번째 사례로 추진되는 만큼 의용소방대의 드론 전문화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선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DJI Matrice 4T는 열화상(적외선) 카메라를 비롯해 스피커와 서치라이트를 장착할 수 있는 최신 드론으로, 야간 실종자 수색과 산불감시, 재난 현장 영상정보 수집 및 안내방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장비는 화순119안전센터와 능주119안전센터에 각각 1대씩 배치해 운영한다.
드론수색팀은 평상시 산불 예방 예찰과 재난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실종자 수색과 현장 영상정보 제공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화순소방서는 2027년까지 추가 드론을 확보해 운영을 확대하는 등 드론 기반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최인석 화순소방서장은 "드론은 산불감시와 실종자 수색은 물론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상황 판단과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장비"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드론수색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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