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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 개화
기사입력  2026/07/29 [14:35]   김남현

 

내장산국립공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 개화

  © 남도매일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대성)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Lycoris chinensis var. sinuolata)’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이자 희귀식물인 진노랑상사화는 봄철에 잎이 돋아자란 뒤 여름이 오기 전에 시들어 마르고, 한여름인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진노란색 꽃을 피웁니다.

 

진노랑상사화는 내장산, 백암산, 불갑산 등 일부 낮은 산지의 습윤한 계곡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자생하나, 최근 5년간 내장산과 백암산 지역에서 개체수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 남도매일

이에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진노랑상사화를 비롯한 다양한 희귀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자생지를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진노랑상사화는 1년 중 7~8월의 아주 짧은기간에만 관찰할 수 있는 귀중한 생물 자원”이라며 “탐방객분들께서는 산행 시정해진 탐방로만 이용하고, 멸종위기 식물은 눈과 사진으로만 감상하여진노랑상사화 보호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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