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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에어부산' 항공사와 연계한 예비 승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0/10/20 [17:36]   김남현

 

초당대, '에어부산' 항공사와 연계한 예비 승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생 현장 실무형 교육 확대를 통한 국내 최고의 항공 승무원 양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항공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생들의 절실한 의지 돋보여

  © 남도매일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양동휘)는 지난 10월 14일(수) ‘에어부산’ 항공사와 연계한 예비 승무원 역량강화 비행체험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43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늘에 담은 나의 꿈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맞춤형 현장실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에어부산 사옥과 항공기에서 진행된 현장실무 교육은 항공 안전 교육, 기내 서비스 실습 등 실제 비행 상황 속에서 캐빈 승무원이 갖춰야할 전문역량을 다양한 실습을 통해서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곽연경(항공서비스 학과장)교수는 “비행체험실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학생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의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공 교과목 연계 비교과 교육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주언(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과대표)학생은 “강의실에서 이론 수업을 통해 배운 교과지식을 예비 승무원으로서 항공기 안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하늘을 날고 싶은 승무원의 꿈은 코로나 19도 결코 꺾을 수 없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당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양동휘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항공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생들의 절실한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전공 연계 현장 실무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전 학과로 확대해 학생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혁신사업 등과 연계하고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 국·내외 항공사와 교육협력 네트워크 통한 세계적 수준의 항공 분야 전문가(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드론조종사, 항공 관제사 등)를 양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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