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설 연휴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경계근무 태세 돌입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김도연)에서는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20여명의 소방력을 동원하여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화재취약지역 등에 대한 소방 순찰실시와 119구조·구급대의 긴급대응태세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출입하는 장소에 대하여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였으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귀성객 운집지역 및 터미널 등 2개소에 119구급대를 현장에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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