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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5만 군민과 함께 생태도시 만들어간다
기사입력  2017/02/27 [12:09]   김남현

 

 

담양군, 5만 군민과 함께 생태도시 만들어간다

3월 3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서 ‘2030 담양군 생태도시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담양군은 생태도시의 이념과 가치, 실천전략을 공유하고 군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2030 담양군 생태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30 담양군 생태도시 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도시․군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의거, 법정 계획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책임연구를 맡은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김병완 교수가 이날 강사로서 연단에 설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이 담고 있는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담양’ 실현을 위한 생태도시의 이념(원칙)과 가치 정립 ▲지역발전 및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특화된 발전모델 제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목표와 주요 지표의 담양군 기본계획 반영 ▲‘천년숨결 담양다움’을 간직하는 ‘생태문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 제시 등이다.

 

특히, 담양군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UN SDGs, Agenda 2030’을 이번 법정 기본계획에 반영하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표본으로서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담양군의 미래를 건설해 나가는 데에 있어 주민과 격의 없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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