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청, 안전한 역사탐방 국외체험학습 디딤돌 놓다
중국 북경 국외체험학습 참가학생 안전교육 및 학부모 설명회 개최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8월 26일 금요일 신안지역 초‧중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국외체험학습 참가학생 안전교육 및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외체험학습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3박4일간 초‧중학교 모범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중국 북경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북경지역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여 중국과 한국의 역사적 관계를 이해하고 미래사회를 지향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참가학생 안전교육과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국외체험학습 세부일정, 중국 문화 및 해외여행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국 수도 북경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하고 한국과 중국의 역사‧문화를 비교해보는 국외체험학습을 통하여 아이들이 세계인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인상 교육장은 “신안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역사탐방 국외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학생 안전교육과 학부모 설명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풍토와 성공적인 국외체험학습의 기반을 조성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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