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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바다 보다는 강과 숲이 어우러진 담양 '관방제림'에서...
기사입력  2016/08/03 [11:59]   김남현

 

여름휴가는 바다 보다는 강과 숲이 어우러진 담양 '관방제림'에서...

▲     © 남도매일

 

연일 30를 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담양 관방제림에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그늘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들이 평상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느티나무, 푸조나무, 은단풍 등 177그루가 보호수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350년 넘은 거목들이 즐비해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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