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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초산 부어 이웃상인 낙지 죽인 40대女 징역형
기사입력  2013/11/10 [15:59]   최기휴 기자


 전통시장 이웃 상인의 수족관에 빙초산을 부어 낙지를 죽인 40대 여성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이동호 판사는 이웃 상인의 낙지를 죽인 혐의(재물손괴 및 업무방해)로 기소


된 이모(46·여)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판사는 "동료 상인에 대한 동업자 의식을 저버린 행위로 실제 피해액보다도 더욱 비난 받아 마


땅하고, 실제로는 유·무형적 손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점, 재판과정에서도 진술을 번복하는


등 진지한 반성적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에서 엄한 처벌이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씨가 남편 사망 후 홀로 힘들고 거친 수산물 판매업을 하면서 (과거에는 사이가 좋


았던)피해자측과 경쟁, 납품가격 등의 문제로 소원해지게 돼 느낀 피해의식으로 범행하게 된 점은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광주 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소매업을 하는 이씨는 1월 17일 오전 9시4분께 빙초산 1병을 이웃


상인(45)의 수족관에 부어 낙지 5~6마리(4만원 상당)를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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