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의 연하남으로 요란한 결혼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싱글 애쉬튼 커쳐가 지난해 사망한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립자를 그린 인디영화 ‘잡스’에서 잡스 역할을 소화한다고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화는 히피에서 시대의 가장 창의적인 사업가로 변모한 잡스의 일대기를 다룬다. 감독은 지난 2005년 정치 코미디물 ‘스윙보트’를 제작한 조슈아 마이클 스턴이 맡고 각본은 매트 화이트 레이가 담당한다. ‘파이브 스타 인스티튜트’의 마크 훌륨이 제작비용을 대고 오는 5월부터 영화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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