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지섭(33)이 한지민(28)과 연락이 끊겼다며 안타까워 했다. 열애설 탓이다.
소지섭은 지난 28일 “한지민과 결혼설까지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시작이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겠다”며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놓았다.
편하게 지냈는데 그 소문 이후로 연락을 못하겠다는 것이다. “나야 남자배우지만 여자배우한테는 굉장히 큰 일 아니냐. 미안해서 전화도 못하고, 연락이 끊겼다.”
가장 최근의 연애는 “소집해제 끝났을 무렵(2008년)이 마지막”이다. “사랑은 안 하는 건 아니지만 희한하게 작품 들어갈 때 쯤 헤어진다”며 “바쁘다보니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연락을 한다. 그러다 보니 서로에 대한 신뢰가 덜 생긴다”는 스타의 고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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