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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땅값 3.7% 상승
중앙동 ㎡당 434만원 기록
기사입력  2010/06/04 [00:57]   류제균
전남 여수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 지난해에 비해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고지가는 치과의원이 입주해 있는 중앙동 581번지 상업용 대지로 지난해보다 0.7% 상승된 ㎡당 434만원(지난해 431만원)으로 기록됐다. 또 최저지가는 삼산면 손죽리 산64번지 자연림으로 ㎡당 200원으로 나타났다.
여수시 토지가격 상승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라 각종 사회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있고, 화양경제특구지역 종합레저 휴양단지조성, 경도개발, 해양경찰학교 유치 등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에 따른 개발 기대심리와 투자유치의 성과 반영으로 분석된다.
시는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토대로 토지소유자 8만7000여 명에게 지가결정 통지문을 6월초 발송할 예정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말까지 민원지적과와 읍면동사무소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여수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7월말까지 결과를 재통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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