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긴급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는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보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12·3 내란 사태의 수습 절차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민 승리를 위한 구체적 행동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문금주 지역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뜨거운 목소리가 만들어낸 역사적 승리이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의 단호한 의지가 발현된 결과”라며, “이제 탄핵안이 헌법재판소로 넘겨진 만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끝까지 국민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광역·기초의원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여 탄핵안 가결 이후의 지역 정치권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지역적 연대와 국민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역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을 촉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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