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 경운기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 구조
지난 5. 31. 경운기 사고로 고통을 호소하던 70대 어르신을 보성경찰서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구조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어르신은 밭일 도중 중 경운기를 멈춰 세우려다 오른쪽 다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현장은 좁은 농로 길로 구조 장비가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어르신이 피를 흘리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긴급한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보성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 4명은 상황의 긴박성을 인지하고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온몸으로경운기를 들어 올려 어르신의 몸을 안전하게 빼낸 후 도착한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이날 보성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은 자칫하면 큰일이 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한 생명을 구하는 결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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