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당선인, 제14회 곡성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참석해 곡성 액티비티 관광 발전 계획 밝혀
권향엽 당선인 “곡성은 패러글라이딩 하기에 최적의 자연조건...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한다”
권향엽 당선인 “곡성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했지만 풍부한 자연 가져...다양한 액티비티 즐기는 곡성 만들어가겠다”
권향엽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6일 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열린 제14회 곡성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석했다.
곡성군과 곡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곡성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한 제14회 곡성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는 오곡면 깃대봉 정상을 활공장으로 치러졌다. 곡성군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이러한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지속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권향엽 당선인을 비롯한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이미자 곡성군 오곡면장, 최대원 광양시의원, 곡성군, 오곡면, 곡성군체육회 관계자, 패러글라이딩 선수,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권향엽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곡성은 사계절 내내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에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곳이다”며, “안전과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여러분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권향엽 당선인은 “곡성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지만, 땅이 아주 넓고 풍부한 자연 자원을 가졌다”며, “많은 분이 곡성에 와서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자전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갖춰나가겠다”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 당선인은 “곡성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곳곳에 많이 있다”며, ”곡성에 오신 김에 맛있는 곡성 체리, 블루베리를 맛보시고 아름다운 곡성 장미축제를 꼭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권향엽 당선인은 46년 만에 전남에서 당선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곡성 석곡농협 모내기 행사, 곡성장미축제에 참석하는 등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권 당선인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국회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더불어민주당 여성국 국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미디어국장을 역임했다.
